R)역시 페텔, F1예선전 1위 기록

작성 : 2013-10-05 20:50:50
오늘 열린 F1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전에서
제바스티안 페텔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면서 내일 결승전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하게 돼 시즌 종합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대회 이틀째 F1경주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이펙트---

2년 연속 한국 대회를 우승한
제바스티안 페텔 선수가
2013 F1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5. 615킬로미터의 서킷 한 바퀴를
1분 37초 202에 돌아
2위 해밀턴 선수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인터뷰-제바스티안 페텔/레드불 선수/싱가폴 경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시즌 7승을 기록하고 있는
페텔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가장 앞자리를 차지해
시즌 종합우승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는
6위로 처져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예선전이 열린 F1경주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F1머신의 속도 경쟁을 즐겼습니다.

인터뷰-양동철/서울시 금천구
"그림에서 보던 모습과 다른 것 같아요. 너무 놀라운 소리도 나고 속도도 빠르고 실제로 보니까 상상초월입니다."

피트레인워크와 사인회 등으로
팬 서비스 행사가 이뤄졌고,
k-pop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조동력 장치를 이용한 가속 구간이
한 곳이 더 늘어나
속도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su//서킷 55바퀴를 도는 결승전에서는
선수들간의 숨막히는 순위 다툼이 예상돼
박진감이 더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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