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c8시 뉴습니다
오늘 kbc 8시 뉴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음식축제로 자리잡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고 있는
순천 낙안읍성 현지로 스튜디오를 옮겨
진행하겠습니다
6백년 역사가 살아있는 이곳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막된 올해 축제는
20회를 맞아 보다 다양하고 맛스러운
음식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음식문화큰잔치 개막 소식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가을전어가 숯불에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매콤새콤한 양념을 발라 구운
무안낙지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갑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맛깔스런 남도음식과 문화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콘라드 테오/"굉장한 경험입니다. 여러 종류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전통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습니다.
음식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면적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습니다.
남도음식을
체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전시관 공간도
주제관과, 시.군 음식관,
명인관으로 보다 세부적으로 나눴습니다.
판매장터엔
22개 시.군 대표 음식점들이 참여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음식경연대회와
남도 음식배우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인터뷰-이봉환/전남도 축제담당
내일(12)은
풍년농사에 대한
감사의 제를 올리는
상달제가 1시간 동안 화려하게 진행됩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남도의 맛과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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