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정치권이 자치구 선거구 획정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은
광주시 선거구 획정위가
인구 30% 동수 70%의
현행 유지안의 지속을 결정했으나,
일부 시의원들이 오늘(24) 개최될
광주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를 뒤집고
인구 50%와 동수 50%의 새로운 안을 의결 시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럴 경우 남구와 동구의 기초의원 수가
각각 1석씩 줄고 광산구와 서구는
각각 1석씩 늘어나게 돼 광주 동구의 경우는 상임위 조차 구성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광산구와 서구지역 정치인들은
인구와 동수를 5 : 5로 유지하는 것은
기존 정치권의 기득권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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