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고인 도서관들이 크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과 소통을 즐기는
공간이자 책도 출판 하는 다목적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주간(12-18)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
2년 전 문을 연 전남도립도서관
한옥의 전통미를 살린 솟을지붕과 책꽂이 모양 외벽 유리문 등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현재 소장도서는 12만 2천여 권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만큼 전문서적부터
문학작품까지 최신 도서들이 많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음성 도서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 도서도 갖췄습니다
무료 인터넷이 갖춰졌고 넓고 쾌적해 이용객들은 마치 북카페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전남도립도서관은 일본의 침략사를 고증해
일본의 양심이라 불리는 나카츠카 교수의
저서등에 대한 번역과 출판을 추진중입니다
일본내 조선사 연구 1인자인 시바료타로의 비판적 조선관을 분석한 저서와 현대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비평 저서에 대해섭니다
나카츠카 교수는 자신이 모은 만2천여 권의 동아시아 근대사 연구자료와 조선총독부
지도 등을 도립도서관에 기증한바 있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한일 관계를 바로 알고
역사도 바로잡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양재승 전남도립도서관장
도립도서관은 최근 중국 총영사관으로부터
800여권의 책도 기증받아 분류작업중입니다
2년만에 이용객 백만을 돌파한 도립도서관
문화사랑방으로서 역할과
창의의 공간으로서 기능 그리고 역사인식 바로 잡기라는 새로운 책무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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