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면 등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퍼지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방재 작업이 여전히 겉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 흑산면 지역 산림 630헥타에서는
수년 전부터 솔껍질깍지 벌레가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세포막을 파괴하면서
소나무들이 광범위하게 말라죽고 있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이 국립공원이라는
이유로 고사목 제거나 간벌 등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해안 일주도로변 등 일부 지역의 고사목 240그루에 한해 공단 측과 협의를 마쳐 다음주쯤 제거작업에 나설 예정이지만 고사목이 수천에서 수만 그루로 추정돼
방재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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