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한 공무원이 있지도 않은 딸
결혼식을 빙자해 축의금을 받아챙겨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올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인 A모 팀장이 동료 직원 수백 명에게 딸의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을 돌려
50여 명에게 수백만 원의 축의금을 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팀장은 전 부인의 딸이 결혼한다고 해서 도와주려고 청첩장을 돌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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