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거 D-6, 박빙의 접전 속 투표율이 변수

작성 : 2014-05-29 08:30:50
남> 계속해서 선거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6*4지방선거가 이제 꼭 6일 남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광주시장 선거전이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투표율과 함께, 사퇴한 이용섭 후보 지지자들이 누구를 선택할 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광주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의 양강 구도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지지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전략공천이 불가피했다며 거듭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천정배/윤장현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무소속 단일화에 성공한 강운태 후보는
기세를 몰아 지지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시민후보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참정권을 박탈했다며 밀실 공천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용섭/강운태 후보 선대위원장]

이정재 후보 지원에 나선 새누리당도
이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지방의회 비례 대표 진출을 목표로 지지율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서청원/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통합민주당과 노동당, 무소속 후보들도
정책과 공약으로 정치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선거전인 투표율과 사퇴한 이용섭 전 후보 지지자들의 선택이 변숩니다.

투표율이 높으면 윤 후보에게,
낮으면 강 후보에게 유리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장현 후보는 젊은층에서, 강운태 후보는
노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젊은층의 투표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강운태 후보가 단일화에서 패배한 이용섭
지지자들을 얼마나 흡수하느냐도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6*4지방선거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간 접전은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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