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의
소화기 대부분이 캐비닛에 보관된 것으로 드러나 무용지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가 발생할 당시 효사랑 요양병원
별관 3층에 있는 소화기 11개 가운데 8개가 열쇠로 잠긴 캐비닛에 보관돼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들이 흉기로
사용할 우려가 있어 캐비닛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유가족이 제기하고 있는 환자 결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과 경찰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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