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제6회 지방선거, 투표소 중계차(로컬)

작성 : 2014-06-04 08:30:50
남>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조금 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1,212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한 시간 반 정도 지나고 있는데요,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익환 기자...

--->네, 광주 풍암동 제3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여> 투표하는 사람들이 꽤 눈에 띄는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네, 이곳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 투표소
천2백여 곳에서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 일찍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시*도교육감,
시*군*구청장 그리고 광역*기초의원 등
42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모두 999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경쟁률은 광주가 2.5대 1,
전남은 2.3대 1입니다.

이번 6.4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의
유권자 수는 광주 113만 8천 명, 전남 154만 9천 명 등 모두 268만여 명입니다.

지난 5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광주 49.8%, 전남 64.3%로, 전남의 경우 전국에서
2번 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광주가 13.28%, 전남이 18.0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11.49%보다 높았습니다

vcr 시작-
이번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광주광역시장이 누가 되느냐입니다.

지도부의 릴레이식 집중 지원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한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광주시민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풍암동 제1 투표소에서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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