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길에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보성군 노동면의 한 교차로에서 57살 이 모 씨가 몰던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21살 임 모 씨의 1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명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안개가 짙어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운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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