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제(30일) 국회를 찾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경전선 전철화 사업 기본 실시 설계비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영남권은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됐지만, 광주송정에서 순천을 오가는 전남권은 80여년 째 단선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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