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숨진 고 김용균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 등 태안화력 광주시민대책위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죽음은 경영 효율과 비용 절감이라는 이유로 위험 노동을 외주화 해 발생했다며,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씨를 광주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게 야외 분향소를 설치해 뜻을 모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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