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자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장애인단체 3곳은 오늘(3)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단법인 조선대 사회복지회와 체결한 '전라남도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즉각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위탁 업체로 선정된 조선대 사회복지회가 상근직원이나 독립사무실도 없는 법인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돼 별다른 실적이 없음에도위탁기관으로 선정이 됐다며 평가점수를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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