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마중 나간 할머니 뺑소니 차에 숨져

작성 : 2019-01-25 15:47:20

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도로에서 굴삭기를 몰다가 69살 A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중학생 손녀를 마중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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