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원산지를 둔갑시킨 업체 90여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설 제수용, 선물용 농축산물을 파는 광주, 전남지역 도*소매업체와 유통업체 등 2천 백여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단속해 91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품목 중 배추김치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가 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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