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전두환 씨의 광주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증언에 나섭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전 씨의 광주방문이나 발포 명령과 관련해 자신이 미국 국방성에 보고한 내용 등을 추가로 증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장 씨는 다음날인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오후엔 광주 서구 5·18기념센터에서 유공자와 시민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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