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4) 5.18 당시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근무했던 허장환 씨와 미군 정보부대 출신 김용장 씨는 계엄군이 시민들의 시신을 가매장하고 소각하거나 바다에 버렸다는 내용의 증언을 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전두환 씨 형사재판에 1980년 5월 21일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시민 5명이 증인으로 참석하는 등 새로운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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