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 고장인 보성에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지금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한 지역 사회단체가 100여개에 이르다며 오는 7일에는 호남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벌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남도의병의 중심지로 홍암 나철과 송재 서재필 등 수 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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