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검사 의뢰된 24건 중 5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야외활동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입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이른바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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