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최대 규모의 항만인 여수신북항이 4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습니다.
총 사업비 1,330억 원이 투입된 '여수신북항'은 1.3km 길이로 기존 방파제보다 5m 정도 높게 시공돼 안정성을 확보했고, 국내 최초로 '오션 오르간'을 비롯해 해시계 광장과 전망대 등이 설치돼 주요 관광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수신북항은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개최에 따라 여수신항이 폐쇄되면서 건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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