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플라워쇼 수상 작품에 표절 의혹이 제기돼 수상이 취소됐습니다.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A 씨의 작품은 플라워쇼 심사위원이자 스승인 B 씨의 작품과 비슷해 표절 의혹이 일었고, 순천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상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심사위원인 B 씨는 표절이 아니라 작가가 스승의 작품을 존경하는 의미의 오마주라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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