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모 고교 한문시험 논란

작성 : 2019-12-06 17:25:10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한문 문제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조국 전 장관과 금태섭 의원의 관계를 '배은망덕'이라 표현한 문제를 두고 일부 학부모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함에 따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한문수업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려고 창의적인 문제를 내려고 한 것 같다며 회의 결과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