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서른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대형 공사현장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에 공사장 현황 파악을 요청하고 구청과 가스, 전기, 승강기 등 관련 유관기관들과 합동반을 구성해 오는 6일부터 화재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도 오는 15일까지 도내 대형공사현장의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우레탄폼 발포와 용접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에 대한 소방 안전 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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