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LG화학 SM공장을 찾아 조정실 가스 누출 감지기 가동 상태와 누출 시 비상운전 매뉴얼 확인, 주민대피 체계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인 스티렌을 연간 17만t을 수입해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인도에서 들여온 만3천t은 수입물량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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