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부정하게 경영한 여수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자가 교체됩니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성석의료재단과 여수노인전문요양병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5년 동안 운영을 맡기기로 했지만 부원장의 아내를 병원 직원으로 채용해 이중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회계를 부정하게 운영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새 법인이 선정될 때까지 입원환자 보호, 종사자 고용 승계 등 병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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