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명령을 어기고 외출한 해외 입국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지만 격리 장소를 이탈해 모텔에 다녀온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격리 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벌칙이 강화된 만큼 위반자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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