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철새인 흑두루미가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을 나기 위해 순천만에 찾아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순천만 갯벌에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불빛 차단용 울타리 설치, 먹이주기 등 철새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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