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상인을 괴롭히는 길거리 폭력배 474명이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영세 상인과 이웃 주민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길거리 폭력배들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47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범죄 유형을 살펴보면 폭력 행사가 63%로 가장 많았고, 업무 방해와 재물 손괴가 14%, 공무집행방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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