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습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개발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가 불법 개발행위를 한 순천만습지 인근 3만 ㎡ 현장을 방문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초 불법 개발행위를 인지하고 자진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형사고발까지 했지만 개발업자가 원상복구에 불응해 행정소송 등을 통해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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