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고등학생이 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의 식당을 이용한 뒤 확진된 사람의 가족 2명이 25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명이 순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31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순천에서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비롯해 학생들의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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