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일 오전 8시 반쯤 1교시 국어 시험 시작 전 광주의 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복통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려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수험생은 시 교육청의 배려로 병원에서 국어 시험을 치렀으며, 현재 건강이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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