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갯벌 내 습지보호지역이 크게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인 갈대와 칠면초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보성군 벌교갯벌 습지보호지역을 2.07㎢ 확대해 지정합니다.
벌교갯벌은 2003년에 7.5㎢ 면적이 처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에는 순천만갯벌과 함께 국내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며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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