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폭발 화재 사고로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업안전법을 위반한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특별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조치 대상 598건과 과태료 부과 위반사항 146건을 적발하고 자율안전검사 불합격 압력용기 등 27대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4일 산소 배관 밸브 조작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져 여수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하는 중대재해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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