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 요양기관에 대한 주기적 전수 검사를 진행하던 중 오늘 2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직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입원환자 29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광주에서 21명, 전남에서는 해남과 순천 5명 등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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