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8일 아침 화순의 기온이 영하 22.6도까지 떨어졌고, 광주도 영하 13.5도로 지난 1971년 1월 이후 50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하루 종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눈은 모레까지 사흘 동안 3~8cm가 내리겠고 그 밖에 지역엔 1~5cm가 쌓이겠습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10:14
어린이집 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2024-11-18 10:00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1.5m 아래로 추락..소방헬기로 응급이송
2024-11-18 09:48
크레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10m 높이서 추락사
2024-11-18 09:40
광주 쓰레기매립장 화재로 931만 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2024-11-18 09:23
새벽 도심서 접촉사고 낸 20대..음주측정 불응해 입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