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가 선정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14년 태국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저항하는 시민'이라는 단체를 창립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해 저항한 시민들을 변호한 태국의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를 광주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인권상 특별상은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제작 단체인 워치독다큐멘터리 메이커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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