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통된 달걀을 식재료로 조리해 판매한 자활센터가 적발됐습니다.
함평군은 한 자활센터가 상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불법으로 유통된 달걀을 구입해 반찬을 조리해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자활센터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불량 식재료 구입과 식재료 단가 허위기재 등 보조금 부정사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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