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과 유흥주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0일 해남에서는 송지면의 한 다방 발 n차 감염으로 기초의원 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장흥에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관산읍의 한 유흥주점 손님과 그 가족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장성 상무대 소속 부사관과 그 가족 등 4명이 이틀새 광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부대 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외국인 선제 검사에서 4명이 확진되는 등 17명이 신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11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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