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안전 기준 탓에 캠핑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KBC탐사보도 이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2016년 698건이던 캠핑카 안전사고가 지난해 3,680건으로 5.2배 증가했다며 안전 기준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C기동탐사부는 캠핑카 전기 설비와 무시동히터에 대한 안전 기준이 미흡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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