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전라남도가 한일해협 연안 시ㆍ도ㆍ현 지사들과 도시재생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과 부산,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양국 8개 시ㆍ도ㆍ현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도시재생과 매력적인 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각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행사와 주요 현안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창업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에 대한 시ㆍ도ㆍ현의 협력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해남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가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해남미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표 농산물인 배추와 김장재료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2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10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해남군은 대부분 지자체가 위탁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비해 전담팀을 꾸려 직접 품질 관리와 마케팅 등에 주력해 공익형 쇼핑몰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안교육지원청이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무안지역 중학교 2, 3학년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치와 역사왜곡 실태, 환경 등의 주제를 스스로 선정해 전문가 멘토와 함께 문제점을 도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기째를 맞은 무안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고 능력과 연구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분야의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겨울방학 맞이 독서교실을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실은 다음 달 12일부터,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독서교실은 다음 달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4일,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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