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루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03명이 나왔습니다.
광주는 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18명이 확진되는 등 1,539명이 확진되며 열흘 연속 천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서 확진된 사례가 555명이었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경우도 961명에 달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20세 미만이 468명으로 30.4%를 차지했고, 20대는 393명으로 25.5%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 내 감염 등이 잇따르면서 22개 시·군 전체에서 1,264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 163명 △여수 191명 △순천 143명 △나주 236명 △광양시 62명 △담양 16명 △곡성 15명 △구례 17명 △고흥 28명 △보성 53명 △화순 54명 △장흥 9명 △강진 7명 △해남 35명 △영암 39명 △무안 95명 △함평 11명 △영광 26명 △장성 24명 △완도 10명 △진도 17명 △신안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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