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공연서 안전펜스 무너져 관객 3명 추락사고…SM "책임 통감" 사과

작성 : 2026-04-06 10:35:01
앙코르 무대 중 사고…"회복까지 최선 다할 것"
▲ 그룹 슈퍼주니어 콘서트 포스터 [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콘서트에서 객석에 설치된 안전 펜스가 무너져 관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슈퍼 쇼 10' 마지막 공연에서 객석의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관객 3명이 추락해 다쳤습니다.

사고는 앙코르 무대 중 멤버 려욱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객석으로 가까이 가자, 손을 내민 관객들이 안전 펜스 쪽으로 다가오며 발생했습니다.

SM은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며 "염좌 및 타박상으로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부상 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남미 등 전 세계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갖고 전날 피날레 콘서트로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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