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력으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두 차례 경선에 참가했던 후보에게 오락가락한 검증 기준을 적용했다"며 "어제(3) 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인 2019년 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민주당이 기준을 면허 취소자에서 적발자로 바꾸면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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