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목포시 해안동 동명항 수협위판장 인근에서 통발을 설치하려던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에 의해 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바다에 통발을 던지는 과정에서 밧줄이 다리에 걸려 바다에 추락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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