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공장 건물에서 햇빛 가리개 교체 작업을 하던 47살 A 씨가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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