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전 광주고검장, 광주에 법무법인 설립..지역 활동 본격

작성 : 2022-11-11 16:11:16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광주에 법무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박 전 고검장은 지난 10월 24일 법무법인 광산을 설립해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본사무소, 서울 서초에 분사무소를 마련한데 이어 오늘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고검장은 광주 하남초(43회)와 송정중(35회), 대동고(10회), 서울대 법대(85학번)을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31회, 사법연수원 21기를 통과했습니다.

이후 검찰의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활동하다 광주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20년 추미애 법무부장관 첫 체계가 시작될 당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돼 현재 민주당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 전 고검장이 고향인 광주에서 법무법인을 내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차기 총선에 새로운 인물이 나올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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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달용
    류달용 2022-11-12 16:15:26
    무능의극치 잘난척맨 이얍섭이가 서울서 강연등을하며 거드름피우드라.
    광산에 함평인이 많이살고있어서 착각으로 다음총선에나온다는 유비통신인데 광산인이 이번만큼은 똘똘뭉치기로했다.
    귝회의원 구청장 다외지인이 해먹으니 정체성 존재감상실로 속터저서 생명짧아지겠다.
    정치양아치 민빼는 검수완박에서 광산의명예를 추락시켰으니 니가좋아하는 이재명이아지트 성남으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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