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협력회사가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협력회사가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소속 근로자 복지 개선 등을 추진하는 것을 조건으로 유족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9시경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20대 중반 A씨가 약 1.8t 무게의 철제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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