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 찾아온 남성이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8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귀금속을 직접 착용해보는 등 손님 행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계산을 하겠다며 사용이 불가능한 카드를 건넨 뒤, 곧장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도망간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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