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비블라카본코리아가 사내하청 노동자 근무일지 파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법파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화성식품노조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3월, 비를라카본코리아가 실험실에 근무하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 근무일지 파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조합이 결성되고 난 뒤, 근무일지도 앞으로 작성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는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69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8일부터 노동자 2명이 공장 내 사일로 탱크 옥상을 점거하고 고공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