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8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 3급 공무원인 A씨는 이날 오전 교육청으로 출근했다가 점심 시간쯤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직장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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